골재협회 2018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골재협회 2018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3.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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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문 회장 “올해는 해현경장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한국골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18년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의 심의안건으로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총회가 이사회에 위임할 사항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박도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회에 참석하신 회원분들이 고맙고 감사드리고 낮에는 태양, 밤에는 달을 밝혀주는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이며, 지난해 남해EEZ 골재채취 불허로 상당히 어려운 한해였었다”면서 “해현경장(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맨다) 고사성어가 있는데 올해는 골재업계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골재협회 사업계획으로는 불법(무허가 미신고) 골재업체 처벌 규정 강화, 선별파쇄업 사업부지 보유면적 기준 확대, 골재 품질조사 방법의 구체적 기준 마련, 페석분토사 산지 재활용시 허가제에서 신고제 완화, 농지의 성복토재로 폐석분토사 사용 가능 명문화, 바다골재채취예정지 해역이용영향평가 협의제도 일원화, 순환골재의 콘크리트용 사용확대 최소화, 레미콘 공장 점검시 ‘골재품질기준 및 무허가 미신고 골재사용 여부’ 항목신설, 골재자원정보관리시스템 관리운영 위탁사업자 협회로 변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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