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제14대 회장에 장현숙 건축사(56, 사진)가 취임했다.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1982년 설립돼 여성건축인의 자질향상과 권익신장, 회원 상호간의 친목 및 국제교류, 심포지엄, 사회봉사 등 건축문화 창달에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다.
신임 장현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건축혁신정책 전문가를 표방하며 정부정책 참여 및 건축문화발전의 지속적인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건축가의 사회공헌’이라는 대전제 아래 당면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여성건축가 특유의 섬세함을 강점으로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주거 공간 등의 실질적 향상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