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계적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계획 변경
행복청, 세계적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계획 변경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3.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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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식품문화정보원 입지 반영, 박물관단지 당선작 반영 등 13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로 신규 이전하는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입지 반영 및 국립박물관단지 공모당선작 반영 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개발계획(제44차)’을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변경사항은 ▲반곡동(4-1생활권)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입지 반영 ▲국립박물관단지 공모당선작 반영 ▲대평동(3-1생활권) 수소충전소 입지 반영 및 교통체계 개선 ▲집현리(4-2생활권) 통학환경개선 등 총 13건이다.
최형욱 도시정책과장은 “공공기관 추가이전 및 핵심문화시설 설치 등 자족기능 도입, 수소경제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도록 탄력적으로 도시계획을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공공기관) 부지 신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이전하여 운영* 중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신청사 건립부지 반영을 위해 공공기관용지(관4-1) 신설하였다.
-국립박물관단지(문화시설용지, 문S-1‧2‧3) 종합계획(마스터플랜) 당선안 반영
2016년 11월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박물관단지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의 반영을 위해 단지를 단절하고 있던 내부도로를 삭제하고, 박물관단지 사업 중 우선으로 착수되는 어린이박물관의 위치를 결정하였다.
-대평동(3-1생활권) 산업용지(산업(도)3-1) 인근 계획 변경
행복도시 내 수소차 인프라 확보를 위해 복합주유소용지(주유3-3)를 신설하였고, 수소충전소와 종합운동장(운3-2) 주변 진출입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종합운동장용지 형상과 면적을 일부 조정하였다.
-집현리(4-2생활권)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 변경
학교․공동주택용지․공원의 위치 및 면적 등을 조정하였고, 초등학교(초4-3)의 안전한 통학환경 제공을 위해 횡단보행교를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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