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계약발주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기본설계 본격 시행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하반기 착공 예정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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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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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6일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1ㆍ2공구)의 기본 설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북도로 2단계 1공구는 2월 20일 롯데건설ㆍ태영건설이, 2공구는 현대건설ㆍ포스코건설ㆍ대림산업이 공동수급 협정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입찰 안내서, 기본 계획 배부와 기술제안서 작성을 위한 기본설계 유의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ㆍ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설계 기간은 현장설명회 이후 75일간이다.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0km(1공구 9.8km, 2공구 4.2km)를 6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천634억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찰참가자가 5월 17일(목)까지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면, 6월 초 설계 평가회의를 거쳐 6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5개월간 실시 설계를 진행한 후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남북도로 2단계 건설 공사에는 ‘새만금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적용돼, 지역기업 참여율이 1공구 30%, 2공구 26~51%로 대폭 확대됐다. 1공구 롯데 30%, 태영 30%, 2공구 현대 26%, 포스코 31%, 대림 51%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동서도로와 연계된 십(十)자형 도로가 구축돼 국제협력용지ㆍ관광레저용지 등의 공사용 진입 도로로 활용됨으로써 약 2천억원의 조성 원가 절감과 1천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만금 지역 내 어디든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져 외부 접근성은 물론 내부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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