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건축, 한전공대 마스터플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삼우건축, 한전공대 마스터플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3.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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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커니'와 (가칭)한전공대 설립 글로벌 컨설팅 용역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국정운영과제인 한전공대(가칭) 설립을 위한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A.T.Kearney-삼우건축 공동수급체를 선정했다.

이번 국제경쟁입찰은 글로벌 컨설팅 용역사와 국내 건축사의 분담 이행방식으로 2개의 공동수급체가 입찰에 참가했으며, 1월 12일 입찰공고해 2월 22일 입찰신청 마감, 28일 대학교육 및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제안서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한전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 및 가격협상을 거쳐 이달 중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용역은 3월말부터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대학설립의 타당성과 기본계획 등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A.T.Kearney(AT커니)는 1963년 설립한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으로  매출액 1조2천억원, 직원수 3천600명 규모이며 40개국에 60여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1976년 설립한 삼우건축은 매출액 2천50억원, 직원수 693명으로 국내에서는 TOP그룹에 속하는 종합건축사사무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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