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프랜즈 봉사단 40명 모집
따뜻한동행, 프랜즈 봉사단 40명 모집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3.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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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사회공헌ㆍ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상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오는 3월 9일까지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프랜즈 봉사단’ 40명을 모집한다.

따뜻한동행 프랜즈 봉사단은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프랜즈 V(Volunteer)와 글쓰기, 사진 등 재능을 기부하는 프랜즈 T(Talented)로 나누어 따뜻한동행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따뜻한동행 프랜즈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참여 희망자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팀별로 지원하면 된다.

'프랜즈V' 봉사단은 매월 1회씩 한미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프랜즈T 봉사단은 글쓰기, 사진, 영상 등 본인의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따뜻한동행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 전용 명함과 함께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팀별 활동비 제공, 봉사활동 시간 인증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주어짐으로써 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 대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에도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 임직원들과 대학생들을 매칭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재능 있는 대학생들의 나눔 활동을 지원했다.

따뜻한동행 프랜즈 봉사단 총괄 정미정 간사는 “작은 행동 하나가 모이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눔 문화를 익히고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280여개 장애인 가정 및 사회복지 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생활 자립을 위해 SK텔레콤과 협력해 스마트스위치, 가스차단기, 인공지능스피커(Nugu mini)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지원하는 ‘체험홈’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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