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실현방안 포럼 개최
서울시,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실현방안 포럼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2.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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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와 서울 건축가의 조우, 승효상 초대 총괄 건축가 기획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지난 22일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에서 ‘서울과 비엔나의 지문’이란 제목으로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실현방안 포럼과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비엔나 공과대학에서 지난해 진행한 설계스튜디오(희망촌)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세용 SH공사 사장 등이 귀빈으로 참석했다.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 승효상 대표가 ‘서울과 비엔나의 지문’으로 기조발제를 한 후 비엔나 공과대학 믈라덴 야드릭(Mladen Jadric) 교수의 ‘AT HOME IN VIENNA : 100 YEARS OF AFFORDABLE HOUSING’과 비엔나 공과대학 학생대표의 ‘REGENERATION DESIGN OF HOPE VILLAGE IN SEOUL’이 주제발표됐다. 이어 국내 사례로 조준배 SH공사 재생사업기획처장이 ‘서울형 저층주거지 재생모델 실현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은 박인석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AFFORDABLE HOUSING’을 주제어로 서울과 비엔나의 저층 주거지 재생 현황 및 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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