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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국제금융공사) 신흥시장 진출 기업에 혁신적인 금융 프로그램 제시IFC, ‘한국의 신흥시장 투자와 진출 전략 세미나’ 성료
원조받는 나라에서… 개도국 원조하는 위대한 ‘한국’으로
김덕수 기자  |  k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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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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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세계은행그룹에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IFC(국제금융공사)는 지난 6일 ‘한국의 신흥시장 투자와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고, 신흥시장, 특히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투자금융 기회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흥시장 인프라사업 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은행그룹은 MFD (Maximizing Finance for Development, 개발금융의 역량 최대화)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개발자금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IFC는 민간 및 상업 금융을 지원 확충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개발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25억 달러 규모로 설립된 IDA- Private Sector Window (PSW) 프로그램은 선진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에 인프라 신흥시장 진출방안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현찬 IFC 아시아 태평양 인프라 본부장은 “2030년까지 계획된 세계 성장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년 3조 달러 이상을 자금이 투입돼야 하는데, 이 중 1조 9천억 달러는 신흥시장에서 지출돼야 한다”며, “전력, 하수, 운송 및 통신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더 많은 민간 부문의 자본과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IFC 인프라 전문가들이 소개한 한국과 일본의 사례를 통해 IFC와 국내 인프라 기업들의 협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밀리사 데이(Milissa Day) IFC 아-태 지역 대표.

밀리사 데이(Milissa Day) IFC IDA -PSW 프로그램,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 IDA-PSW 같은 혁신적인 프레임 워크는 저소득 국가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되며,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과 민간 부문이 신흥시장 진출의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인프라 산업뿐 아니라 농업 등의 전략적 부문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기업들은 폭넓은 미개척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개발 도상국은 투자 및 전문지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치 경제 불안 요인과 관련 기자의 질문에 밀리사는 “리스크가 높더라도 1회성 투자는 없다, 장기적으로 투자자의 문턱을 낮춰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밝혔다.
박준영 IFC 한국대표는 “IFC는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크게 중시해 왔으며, 1969년 이후 IFC가 운용하는 프로그램에 약 26억 달러를 투자했고, 한국 파트너사와 8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40억 달러를 동원했다”며 “현재 IFC의 한국 사무소는 한국의 많은 기업과 협력해 개발 도상국에 투자와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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