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시의원,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조기 착공해야
이정훈 시의원,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조기 착공해야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2.1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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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덕상업업무단지 완공 예정, 연장사업 진행 강력 촉구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 사진)은 2020년 강동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완공과 고덕강일지역 보금자리 주택 약 1만 2천 가구 입주, 현재 입주 및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고덕 재건축 아파트 약 2만 가구 등을 고려할 때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은 조기 착공하여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 4천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 개발 사업으로 이곳에는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를 비롯한 유통ㆍ판매 복합쇼핑센터와 비즈니스ㆍ연구개발(R&D)시설, 호텔 등이 입주 예정이고, 2020년 완공되면 약 3만 8천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4천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와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편리한 광역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서울시의원 재직 8년 동안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온 이정훈 의원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이번에 개발제한 구역이 해제된 상일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함께 강동구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용지공급 추천대상자 모집에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의원은 아울러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과 같이 대규모 교통수요가 발생하는 개발 사업을 반영해 조기에 착공하는 것으로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기재부는 빠른 시일 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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