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유원지 캠핑장(문화공원) 신설 허가
우이유원지 캠핑장(문화공원) 신설 허가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2.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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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서울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계획시설 변경안 가결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는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강북구 우이동에 도시계획시설(문화공원)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도시계획시설(공원ㆍ유원지ㆍ도로) 변경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우이유원지 일부 및 도로를 해제하고 신설된 공원은 캠핑장시설을 주로 하는 문화공원으로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북한산국립공원 전면에 위치해 서울시민의 다양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설공원은 우이령길 입구에 위치하며 도보 5분 거리(약 300m)로 북한산우이역(우이신설경전철)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현재, 서울시에서 정기적으로 이용 가능한 캠핑장은 6개소로 ▷마포구 난지캠핑장(한강) 및 ▷노을캠핑장(월드컵근린공원) ▷노원구 초안산캠핑장(초안산근린공원) ▷중랑구 중랑캠핑숲(중랑캠핑숲근린공원) ▷강동구 그린웨이캠핑장(일자산도시자연공원) ▷은평구 북한산 둘레캠핑장(북한산국립공원)이 운영 중이다.
우이동 캠핑장은 올해 상반기 중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성계획을 결정하고,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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