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평창올림픽에 최첨단 단열 및 실링 기술 도입
다우케미칼, 평창올림픽에 최첨단 단열 및 실링 기술 도입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1.2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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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딩센터 등 주요 시설의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 온도조절 기능 통해 최상의 빙질 유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다우케미칼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획기적인 단열 및 실링 기술을 선보인다.
다우케미칼은 24일 평창올림픽플라자와 국제방송센터(IBC), 슬라이딩센터에 다우케미칼의 다양한 단열 기술을 활용, 난방비 절감과 최적의 경기장 환경 조성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다우케미칼의 단열 기술은 평창의 혹한에서 외풍과 습기를 막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다우케미칼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와 전세계 올림픽 중계방송을 담당할 국제방송센터의 벽과 지붕에는 다우의 폴리우레탄 기술인PAPI™ Polymeric MDI 를 사용한 PIR (Polyisocyanurate) 패널과 글라스울 패널이 단열재로 쓰였다.
그리고 우레탄 방수제 및 건축용 실리콘 기술로 완벽한 방수효과와 외부 공기 유입 차단을 이뤘다.
다우케미칼은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가 열리는 슬라이딩센터에도 다우 단열 기술을 활용했다.
다우케미칼 관계자는 “폴리우레탄 스프레이 폼은 경기장 트랙의 냉기와 밀도를 유지, 최상의 빙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인 필립 오 상무는 “다우의 훌륭한 단열 및 실링 기술이 올림픽 플라자와 국제방송센터(IBC), 슬라이딩센터에 적용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했다”며 “평창올림픽의 경기장과 인프라 곳곳에 다우의 심도있고 폭넓은 건축용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화학기업이자 IOC의 공식 탄소 파트너인 다우케미칼은 경기장부터 지역 기반 시설에 다양한 기술을 지원, ‘저탄소-에너지효율’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적인 올림픽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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