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수도권본부 ‘무재해・무사고’ 다짐
철도공단 호남본부, 수도권본부 ‘무재해・무사고’ 다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1.2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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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본부, 협력사 직원 등 120여명 참석...안전·청렴 결의대회 가져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17일 호남본부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3년 연속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호남본부는 관내 사업현장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결의문 낭독 그리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올해도 무재해·무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함께 다짐했다.
전희광 본부장은 “철도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으로 열차운행선 안전사고와 추락·전도 등의 사고를 예방해 2018년 3년 연속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하자”며, “더불어 갑(甲)질 문화를 척결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모든 건설현장의 모범이 되는 호남본부를 만들자”고 말했다.

▪ 수도권본부,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결의대회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김포시청,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김포철도사업단 협력사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17일 김포철도사업단 홍보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이날 안전결의대회에서 지난해 미진했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노반·궤도공사 완료 이후 후속공종인 정거장 출입구와 수직구(환기구) 마무리 공사 시 안전에 취약한 동절기임을 감안해 근로자들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현장별 맞춤형 안전관리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철도공단 양종대 김포철도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 유관기관 그리고 협력사 직원들이 모두 합심해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는 날까지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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