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올해 6개단지 3,800여 세대 공급 나선다
반도건설, 올해 6개단지 3,800여 세대 공급 나선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1.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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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공공택지지구 및 도심 재개발사업장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지역 특성에 맞춘 상품 전략과 유보라만의 특화아이템 ‘차별화 추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반도건설이 올해 공공택지지구 및 재개발 수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6개 사업지 3,8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공공택지 뿐만 아니라 부산 구포, 전라도 광주 등 재개발 사업장, 그리고 첫 진출하는 성남 고등지구의 지식산업센터 비롯하여 사업영역을 다변화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분양사업장으로는 오는 2월말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2.0’를 선보일 계획이다.
첨단미래형 국가산단에는 물산업클러스터, 전기차 등의 154개 입주기업이 예정되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강점이다.
바로 옆 기존 ‘국가산단 반도유보라1차’에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고 단지 앞 도보거리에 공립단설유치원,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여“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의 관심은 더욱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개발 사업장으로는 7월, 부산구포 790가구에 이어 하반기에는 반도건설의 첫 진출인 전라도 광주도심지역인 월산1구역에 889가구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성남 고등지구에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는 첫 지식산업센터 진출사업으로 세심한 시장분석과 상품력으로 차별화 할 계획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38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지방의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공공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도시 분양 및 공공택지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개발 사업을 통해 더욱더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신도시 대표 브랜드 상가인 ‘카림애비뉴’를 통해 상가 임대관리 및 운영에 착수했으며, 이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과 대행개발,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 임대리츠, 복합개발 등으로 사업을 더욱 다각화 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특화평면이나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개발하고 금융 시스템 구축을 통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도 힘 쏟고 있다. 단순 아파트 공급이 아닌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유지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최근 성공적인 행보와 함께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7위를 기록하며 30대 건설사로 발돋움 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AA등급, 나이스신용평가가 부여하는 장기신용등급은  BBB Stable(안정적)에서 Positive(긍정적)로 상향 조정되는 등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기존 택지사업뿐만 아니라, 올해는 재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물량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며“반도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상품을 비롯해, 세심한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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