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 3일간 3만여명 방문
GS건설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 3일간 3만여명 방문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1.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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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최초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 교통호재, 특화설계 등 호평
최고 30층, 7개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춘천에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GS건설의 ‘춘천파크자이’가 견본주택 개관 첫 3일간 3만2천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5일 본격적인 분양을 개시한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밀려드는 내방객들로 북적거리며 단지를 향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견본주택 외부에 설치된 대형텐트에는 긴 줄이 형성되면서 안내원들의 통제 속에 입장이 진행됐고, 내부 역시 모형도 및 유니트에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차 빈틈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내방객들은 유니트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청약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에만 약 1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이후7일까지 꾸준히 방문객이 몰리며 첫 주말 3일간 총 3만2천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춘천파크자이’에 많은 관심을 얻을 수 있던 배경을 살펴보면 지역 내 최초의 자이 아파트, 특화 설계가 적용된 평면구조, 우수한 입지조건 및 인프라 접근성 등을 향한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말 간 ‘춘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은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뛰어난 평면 구성과 여러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단지 내 조경 등 수준 높은 주거공간에 호평을 보였으며, 인프라 및 우수한 서울 접근성에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주부 박 모씨(42세, 후평동)는 “구도심 쪽에 살다 보니 새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자이 아파트가 분양한다고 해서 직접 방문했다”며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니 주방도 넓고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살기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준용 춘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춘천파크자이’는 지역 내 최초의 자이 브랜드라는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개발호재까지 갖춘 팔방미인 아파트”라며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 대다수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4㎡ 195가구 ▷74㎡ 218가구 ▷84㎡ 473가구 ▷101㎡ 76가구 ▷145㎡ 3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826만원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9일에 특별공급을, 10일에는 1순위, 11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파크자이’의 입주 예정일은 2020년 9월이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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