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3일간 2만여명 인파 몰려
용인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 3일간 2만여명 인파 몰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1.08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니어주택으로 만 60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어도 청약 가능해


신분당선, 경부•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이용 편리, 6070 관심높아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 일원에 짓는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다.
이 단지는 시니어주택(노인복지주택)으로 수요층이 제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금)부터 8일(일)까지 삼일 간 2만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분양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시니어주택(노인복지주택)으로 분양하는 만큼 6070들의 관심이 높았다.
서울 강남구에 살고 있는 최상근씨(남/ 65세)는 “부부 둘이 살기에 지금 살고 있는 공급 158㎡이 너무 커서 중소형으로 다운사이징을 하려고 찾았다”며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용인 수지구에 있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병원, 상점 등 생활인프라까지 수월한 점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어보려 한다”고 전했다.
실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광교산(582m)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물론, 단지 남측으로는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생활인프라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용인 수지구에 있는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이 있는 분당선 죽전역이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현대백화점이 위치한 신분당선 판교역도 지하철로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 수지구청을 비롯해 병원과 관공서 등도 인접해 주거편의성이 높다.
교통인프라도 잘 갖췄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 시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 이용 진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신갈IC와 판교JC 등의 이용도 쉽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지하6층~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 48가구 △전용 75㎡A 80가구△전용 75㎡B 37가구 △전용 84㎡ 372가구다.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는 8일(월)부터 1월9일(화)까지 이틀 간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월11일(목)이다.
정당계약은 1월12일(금)∙1월13일(토) 양일 간 진행된다. 또 수요층들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