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사업 중심, 14개 부서 16개 사업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14개 부서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2018년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주관 부서는 ▷지역공동체담당관을 비롯해 ▷여성정책담당관 ▷보육담당관 ▷공동주택과 ▷에너지시민협력과 ▷문화정책과 ▷문화예술과 ▷사회적경제담당관 ▷물순환정책과 ▷한옥조성과 ▷한양도성도감 ▷평생교육과 ▷공공재생과 ▷주거환경개선과 ▷주거재생과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내용 및 일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전 공개하고, 희망하는 제안사업을 적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준비됐다. 총 16개의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공모에 따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절차 ▷보조금 집행기준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14개 부서의 사업 설명 순으로 통합설명회가 진행됐다.
특히, 보육, 문화, 주택, 환경, 경제, 교육, 도시재생 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자치구 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전체적인 시각으로 마을사업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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