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전월산에 유아숲체험원 2개소 조성 박차
행복청, 전월산에 유아숲체험원 2개소 조성 박차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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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진흥원·LH, 전월산 유아숲체험원 합동점검 실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와 함께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예정) 인근 유아숲체험원 조성 현장을 지난 26일(화)에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앞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설보완 등 조성현장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 국민여가캠핑장 조성공사(`17.11월∼`18.6월): (사업시행자) 세종시청, (사업면적) 4,505㎡, (사업내용) 일반 9면, 오토캠핑장 11면, (편의시설) 화장실, 샤워실, 관리동, 세척장, 주차장 등>
전월산 유아숲체험원은 국민여가캠핑장 인근 및 무궁화공원 내에 각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 조성 예정: 국민여가캠핑장 인근(`17.12월), 무궁화공원(`18.8월)>
특히, 캠핑장 인근 유아숲체험원은 가족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주말 캠핑장 수요와 함께 인근 밤나무숲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숲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세종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숲체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평일에는 수시 접수를 통한 자율형으로 체험장을 사용하게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한편, 행복청은 조성 중인 전월산(2018년 8월 완료)과 괴화산(2019년 3월 완료) 유아숲체험원뿐만 아니라 2018년 3월 본격 운영될 원수산 파랑새 유아숲체험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행복청은 전문가 특별팀(태스크포스팀) 회의 개최 및 학부모․어린이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행복도시를 전국 최고의 산림교육 메카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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