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제조학회 17대 회장 맹희영 교수선출
생산제조학회 17대 회장 맹희영 교수선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2.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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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산제조기술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시킬 것”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맹희영(58, 사진) 교수가 12월 7일 제주KAL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제조학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한국생산제조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생산제조학회는 1994년 정부의 산업기술기반 인프라확층 지원 사업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창립한 학회로,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생산·제조 기술과 시스템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가 산업발전 및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3,20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KCI 등재지 ‘한국생산제조학회지’를 연 6회, 약 15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하고 있다.
또한, 춘·추계학술대회 및 ICMTE( International Conference of Manufacturing Technology Engineers) 국제생산제조기술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와 박사를 받은 맹희영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기획실장(2001~2003), 교무처장(2007~2008), 학장(2014~2015) 등을 역임하고, 현재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이다.
2018년 1월 1일부터 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맹희영 교수는 “국내 및 국제 생산제조기술을 선도하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정부와 함께 한국 생산제조기술을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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