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2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 개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2호 ‘볼보 빌리지’ 헌정식 개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7.12.11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1년부터 17년간 총 930여명 임직원 및 가족들 동참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석위수)는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서 ‘제2호 볼보 빌리지’의 완공을 기념하며 헌정식을 가졌다.
개최된 헌정식에는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과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박충규 합천 부군수를 비롯한 볼보 임직원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2016년 1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준공된 ‘볼보 빌리지’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공사 기간 중에 8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현장에서 직접 목재를 나르고 뼈대를 다져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탄생시켰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올해로 17년 째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이어온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기존 집짓기 봉사에 그치지 않고 이를 더 발전시킨 ‘볼보 빌리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2호 가구는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의 6인가구 가정이 선정되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따듯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인 ‘볼보 빌리지’의 건립을 위해 소요된 공사비 1억 2천만원 전액을 지원했다. 또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헌정 이후에도 수혜가정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헌정식에 참석한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17년째 이어온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집짓기’가 벌써 ‘제2호 볼보 빌리지’라는 두 번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