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그린코리아, 가로수 생태보호판 GD마크 획득
어스그린코리아, 가로수 생태보호판 GD마크 획득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7.12.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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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미관 향상과 동시에 실질적인 녹화 공간 확장
▲ ⓒ어스그린코리아

 

 한국건설신문 지재호 기자 = 어스그린코리아(주)(대표이사 박용순)는 2018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 ‘가로수 생태보호판’이 ‘2017 우수 디자인(GD, Good Design)’ 상품에 선정돼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수 디자인에 선정된 어스그린코리아의 ‘가로수 생태보호판’은 수목 뿌리에 빗물, 양분, 산소를 효과적으로 침투시키며, 천연잔디의 식재로 도시 미관 향상과 동시에 실질적인 녹화 공간 확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열섬현상, 미세먼지·황사, 도심 침수, 비점오염 등의 도시 기후환경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또한 네 종류로 부품만으로 조립, 보수가 용이하여 유지·관리의 경제성도 확보했다.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 마크를 부여한다.

어스그린코리아 관계자는 “가로수 둘레에서의 빗물 침투,저류, 보행가능한 천연잔디의 식재로 LID(저영향 개발)형 물순환 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이번에 정부로부터 우수디자인으로 인정받아 조기 시장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생태보호판 구성도 ⓒ어스그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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