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대 건축정책관 ‘박승기’ 행복청 단장
국토부 4대 건축정책관 ‘박승기’ 행복청 단장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11.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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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건축공학과 졸업, 美퍼듀대 토목공학박사
국토부 건축문화경관팀장, 도시재생과장 등 역임

▲ 국토부 건축정책관 박승기.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공건축추진단 박승기(1963년생, 사진) 단장이 국토교통부 신임 건축정책관에 임명됐다.

국토부는 지난 24일 정부인사에서 박승기 단장의 국장급 전보를 발령했다. 9월 18일 전임 안충환 건축정책관이 국토정책관으로 발령된 후 2달여만이다.

박승기 신임 건축정책관은 1988년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기술고시(29회)에 합격해 건설교통부에 배치됐다. 미국 퍼듀대 토목공학 석사(2001)와 박사 학위(2004)를 받았다.

국토해양부 건축문화경관팀장(2010)과 주택정비과장(2011),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2015) 및 동서남해안및내륙권발전기획단 기획관(2016), 행복도시건설청 공공건축추진단장(2017) 등을 지냈다.

2013년 1월 국토부에 건축국이 신설된 후 지금까지 역대 건축정책관은, 초대 이화순(2013.4~2014.2, 現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2대 김진숙(2014.2~2016.1, 現행복청 차장), 3대 안충환(2016.1~2017.9, 現국토부 국토정책관), 4대 박승기(2017.11.24~, 전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 국장이다. 

한편, 국토부 국토도시실 산하 건축국(건축정책관)은 ▷건축정책과 ▷녹색건축과 ▷건축문화경관과 등 3개 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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