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18번째 후원
보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18번째 후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1.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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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 저소득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 지원
▲ 한국 유에스지 보랄의 임직원과 주요고객이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 유에스지 보랄(대표이사 염숙인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천안시 동남구에서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지난 2000년부터 올해로 18년간 한국해비타트 국내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지원하며 희망의 집짓기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현재까지 한국해비타트에 무상으로 지원한 석고보드는 금액으로 약 3억 2천만원에 달한다.
올해 역시 방화 및 방수가 가능한 친환경 기능성 석고보드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에는 한국 유에스지 보랄㈜ 염숙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이어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양일간 천안시 한국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저소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희망드림주택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40여 임직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의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추진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18년에 24세대의 신혼부부가 입주할 예정이다.
염숙인 한국 유에스지 보랄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점에서 뜻 깊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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