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서 분체도장 가드레일 선보여
정도산업,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서 분체도장 가드레일 선보여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7.11.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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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인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포함해 17종의 도로안전시설물 선보여
▲ 정도산업 전시 부스.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가드레일 전문기업 정도산업(대표 이해춘)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선보였다.

정도산업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분체도장 가드레일을 중심으로 총 17종의 도로안전시설물을 전시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분체도장 가드레일은 고운 분말 형태의 폴리에틸렌을 표면에 부착해 가열 코팅하는 기술이 적용돼 설치 후 500시간이 경과해도 변색 및 부식이 없어 유지 관리에 매우 탁월하다. 백색, 황색, 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이 가능해 우수한 시인성 제공은 물론, 도로미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존의 아연도금 가드레일 대비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함께 전시한 어린이 보호구역 휀스 역시 다양한 색상으로 설치 가능하며,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제 18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도산업 이해춘 대표는 “도로교통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서 분체도장 가드레일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에 처음 개최된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교통분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 했으며, 국내 도로교통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정도산업을 비롯한 많은 유관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제품들을 전시 및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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