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친환경 제품 생산기업’ 다시 한번 입증
LG하우시스 ‘친환경 제품 생산기업’ 다시 한번 입증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1.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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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업용 바닥재 등 11개 제품 저탄소 인증 획득
▲ LG하우시스 지아소리잠 바닥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LG하우시스(대표 吳長洙)가 탄소 배출량을 줄인 건축자재로 녹색 건축물 구현에 앞장선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주거용 바닥재 지아소리잠·강그린·마제스타를 비롯해 상업용 바닥재 EQ플로어·에코노, 건축용 PF단열재 등 총 11개 제품이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하우시스는 기존에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베스띠·테라피 벽지와 디럭스 타일 바닥재를 포함해 총 14개의 ‘저탄소’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
‘저탄소’ 인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표기하는 탄소발자국 획득 제품 중에서도 배출량이 동종 제품의 평균 이하이거나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배출량을 기존 대비 4.24% 이상 감축한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 제도다.
LG하우시스는 지난달 바닥재?벽지 등 15개 제품이 환경정보 공개 제도인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저탄소 인증까지 받으며 친환경 제품 생산기업 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건축물에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자재를 적용할 경우 정부의녹색건축인증(G-SEED) 평가시 가점(2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국내 녹색건축물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환경성적표지, 환경마크, 저탄소 등 녹색건축인증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관련 인증을 취득한 총 140여개의 친환경성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 등 환경적 영향을 공개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장려하는 것은 이미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건축자재 시장의 친환경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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