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속초자이’ 평균 19.24대 1, 전 타입 청약 1순위 마감
GS ‘속초자이’ 평균 19.24대 1, 전 타입 청약 1순위 마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1.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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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가구 모집 1만2천337명 몰려, 속초 최대 접수 건수
23일 당첨자 발표, 28~30일 당첨자 계약 진행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서 분양한 ‘속초자이’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81.66대 1로 전 타입 마감했다. 1순위 통장만 1만2천337개가 몰려 속초시 역대 최대 접수 건수 기록도 세웠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일 속초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337명이 접수해 평균 19.24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별로는 141㎡PH(펜트하우스)가 3가구 모집에 245명이 몰려 최고경쟁률인 81.66대 1을 기록했고, 129㎡PH(펜트하우스)도 3가구에 160명이 신청해 53.33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분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84㎡A는 200가구에 5천307명이 신청해 26.53대 1을, 84㎡B도 111가구에 2천740명이 접수해 평균 24.68대 1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GS건설 김범건 분양소장은 “속초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오픈 한 뒤 3일 동안 3만여 명이 방문하고, 평일에도 내방객이 끊이지 않아 어느 정도 인기를 예감케 했다”며 “특히 모든 주택형이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마감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28~30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강원도는 투기과열지구 등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미치지 않는 지역이어서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748-2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한편,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 ~141㎡PH 총 874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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