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새로운 콘크리트 믹서기가 나와야 한다”
“앞으로 새로운 콘크리트 믹서기가 나와야 한다”
  • 심장만
  • 승인 2017.11.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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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레미콘 트럭 믹싱드럼의 문제점

▲ 심장만.

원통형 믹서기는 강철 철판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 믹서기안에 브레이드(메인날개) 또한 강철 소재로 만들어져 믹서기가 회전하면서 안쪽방향으로 회전할 때 콘크리트와 브레이드 날개가 마찰계수가 커야 혼합이 잘 이루어지는데 강철소재로 되어서 미끄럼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브래이드는 프라스틱이나 기타 소재로 바꾸어야한다.

▪ 문제점 해결방안

1. 회전하는 믹서기 중심부에 보조 블레이드를 설치한다.
이보조 블레이드 날개재료는 고강도 프라스틱으로 만들어 콘크리트와 마찰계수가 크게 하여 혼합이 잘 이루어지게 한다.
2. 믹서기를 작게 부분적으로 분활 쪼개서 조립할 수 있게 만들면 프라스틱 드럼제작이 가능하다. 여기서 믹서기 분활제작 조립형은 적어도 15개정도 이상 분활 조립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면 믹서기를 다양한 크기로 만들 수 있다. <(6, 9, 12, 15, 18, 21, 24, 27)루베 이믹서기는 현장 고정식 믹서기 일 경우>

▪ 레미콘 품질 현황 및 문제점

각 레미콘 회사의 트럭마다 슬럼프· 강도· 공기량· 압축강도 제각기 다른 콘크리트를 현장에 쓰이고 있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과다한 시멘트를 쓰고 있다. 즉, 배합이 제대로 안 된다는 결론이다.
레미콘 믹서트럭이 현장도착시간이 제각기 달라서 슬럼프를 맞추기 위해서 가수를 할 수 있다.
압축강도측정을 현장에 도착한 믹서 트럭의 콘크리트 믹싱 상태를 바로 측정해서 타설전 현장 규격에 맞는 압축강도가 나오는지 알수 없다. 28일 뒤에나 압축 강도를 측정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 문제점 해결방안

첫째로 레미콘 믹서트럭의 믹싱된 콘크리트를 쓰면 안된다. 현장에서 고정식으로 믹서기로 만든 믹싱장치를 써서 바로 현장에서 타설해야 한다.
압축강도 타설현장에서 즉시 측정을 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해야 한다. 이러면 28일뒤에 압축강도를 현재시간 타설전에 바로 측정해서 알 수 있다.
본인이 제안하는 방법은 현장에서 분활 할 수 있고 조립이 가능한 믹서기를 만들고, 압축강도 측정을 바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고정식 믹서기안에 보조블래이드를 회전축 중심에 설치한다.
동서남북 네 곳에의 블래이드 날개 끝에 유리병으로 감싸진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콘크리트의 혼합상태, 즉 공극과 슬럼프를 카메라로 찰영한 이미지 데이터를 계산함으로 압축강도를 현장에서 바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보조 블레이드는 현장에서 즉시 압축강도를 알 수 있어 만드는데 꼭 필요하고, 혼합을 현장에서 할 수 있으므로 고정식 믹서기로 콘크리트를 바로 현장에서 제조가 가능하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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