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사회, 조경시공사례지 답사 성료
조경사회, 조경시공사례지 답사 성료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7.11.1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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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림 정원작가 합류로 감성적 풍요 돋보여
▲ 류승호 대우건설 지역조경팀 차장(중앙)이 전망데크 조성과정과 경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재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지재호 기자 = 지난 10일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최종필)가 주최한 2017 조경시공사례지 답사를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와 망포역 힐스테이트에서 실시했다.

동탄2신도시 대우건설 2차 푸르지오는 전체 대지 면적이 52,195.00㎡이며 조경면적이 25,383.13㎡로 녹지율이 48.63%에 이른다.

이곳은 (주)아텍이 조경을 설계하고 행림 종합건축사 사무소에서 시공감리를 담당했다.

 

▲ ⓒ지재호 기자

 

기본계획은 ‘URBAN FLOWER’를 모토로 도심 속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개념을 바탕에 두고 아파트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오산천과 주변 녹을 배경으로 지역적 감성이 묻어나는 꽃향기 가득한 친환경 단지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에는 권아림 정원작가가 합류해 유럽식 포멀정원과 허브류를 주재료로 한 향기정원, 벌과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관찰정원, 흰색계열의 잎과 꽃을 주재료로 한 백색정원 등 4개의 정원으로 조성해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색을 정원에 담아냈다.

이곳의 뷰포인트는 치동천으로 향하고 있는 전망 데크다. 아파트가 오밀조밀 붙어있는 단지에서는 전망 데크를 조성할 수 없지만 반선산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 텃밭은 한글 자음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구성하고 주변에는 자갈수로를 조성했다. 아울러 텃밭을 일구면서 필요한 도구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공구함이 설치돼 편리성을 더 했다. ⓒ지재호 기자

 

▲ ⓒ지재호 기자

 

▲ 사진에 담고 있는 모습 ⓒ지재호 기자

 

▲ ⓒ지재호 기자

 

▲ 소나무 숲 조성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지재호 기자

 

▲ 숲의 이야기 ⓒ지재호 기자

 

▲ 동탄2신도시 대우 푸르지오 조경사례지 답사자 단체사진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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