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매출액 1,212억원...전년 전체 매출에 근접한 수준
인선이엔티의 올해 실적 상승세가 가파르다.
인선이엔티가 9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 1,212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 1,355억원의 90% 수준이며, 영업이익 181억원을 초과한 실적이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건설폐기물 사업의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고철 단가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실적 상승세가 뚜렷하다.” 면서 전년 실적을 훨씬 상회하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선이엔티 3분기 실적에는 포스코와의 소송에 따른 손해배상 판결금액 약 86억원 전체가 소송충당부채로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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