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태영건설, 11월 공급 예정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태영건설, 11월 공급 예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1.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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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최초의 기업형 민간 임대주택
주택소유, 소득수준, 청약통장유무, 지역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가능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태영건설은 이달 중 전주시 에코시티 8블록에 에코시티 최초 기업형 민간 임대주택인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최초의 임대 주택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에 전주 일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26가구, 전용면적 59~84㎡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는 주거 선호도가 높으며 나날이 지역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에코시티는 전주지역 내 조성되는 친환경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된다. 근린공원 외에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도 갖춰진다.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해있다.
교통여건 또한 좋다. 에코시티에서 차로 30분 이내에 전주역(KTX) 및 익산역(KTX,SRT)을 이용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 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역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전주는 전북의 행정 및 업무 중심지로 광주, 대전과 함께 호남 개발축의 거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에코시티는 전주 북부권 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에코시티 내 공급된 단지들이 우수한 분양성적을 기록하면서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지역 내 최대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으로 향후 ‘데시앙’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교육여건이 우수하여 학부모들의 관심도 모이고 있다.
그리고, 중앙호수공원인 센트럴파크는 물론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도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으며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단지 내 실내체육관, 스포츠센터, 어반팜,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주거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단지 중앙에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해 단지 내 바람길 형성으로 쾌적한 단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태영건설 분양관계자는 “에코시티 1·2차 분양 당시 청약결과가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되면서 기타 시·군 및 인접 지역민들이 많이 아쉬워했다”며, “이번 공급은 지역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완주군 등 인접 시·군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지는 평면설계, 커뮤니티, 단지조경 등 일반 분양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으로 시공된다. 또한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이사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고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다. 여기에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 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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