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당첨자 발표 15일, 정당계약 21~23일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최초 택지지구인 마장지구에 성공적으로 분양한 1차(B3블록)에 이어 공급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 개관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에 3일간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찾은 방문객들은 이천시 최초의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라는 점과 1차에 이은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것에 주목했다.
내방객 김모씨는 “아파트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평면, 수납공간 등 상품이 맘에 들어 청약 상담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는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하천에 인접해 일부 세대는 하천 조망도 가능하다.
복하천과 오천천 그리고 녹지축을 연계한 자전거 전용도로, 산책로, 공원 등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마장지구 첫 분양을 통해 택지지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확인됐다”며, “1,2차 975세대 대단지에 대한 장점도 있어서 이천뿐 아니라 용인, 성남, 광주에 거주하는 소비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04만원이고 중도금(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일정은 11월 7일(화)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8일(수) 1순위, 9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 15일(수)이고, 정당계약은 21일(화)~23일(목)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은 2019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