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전라북도 과학교육원’ 외 시상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전라북도 과학교육원’ 외 시상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11.08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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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부문 대상 -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 아크로리버파크 반포, 기억의 사원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7일 서울 서초동 건축사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대상에는 ▷전라북도 과학교육원(사회공공부문)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민간부문) ▷아크로리버파크 반포(공동주거부문) ▷기억의 사원(일반주거부문)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본상에는 ▷여주박물관(사회공공부문) ▷롯데월드타워 & 월드몰(민간부문) ▷평택 청북 EG the 1(공동주거부문) ▷초량도시민박(일반주거부문) 4개 작품이 선정됐다.
계획건축물부문에서는 가천대 이민노ㆍ장가영ㆍ정민채가 작품명 <페이스독!> 으로 대상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조강연, 공주대 홍새롬ㆍ한은총ㆍ김두연, 경기대학교 이진우ㆍ이민형ㆍ이여진이 선정됐다.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에는 이근창 건축사(㈜엄앤드이 종합건축)가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됐고, '공로상'은 김봉회 건축사(㈜건정 종합건축)에게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 등 공동주최 기관장을 비롯해 유인상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조성학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손종철 주택도시보증공사 본부장 등 후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박경립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 신정철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과 수상자 및 가족, 지인 등이 시상식장을 가득 메웠다.
시상식은 대한민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치하하고 유능한 신진 건축사를 발굴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축제의 주인공인 수상자들과 심사위원, 건축계 관계자들은 트로피와 꽃다발, 축하인사 등을 주고받으며 시상식을 함께 즐겼다.
지난 1992년 제정돼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ㆍ㈜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ㆍ주택도시보증공사ㆍ대한건설협회ㆍ한국주택협회ㆍ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다.
수상작은 11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건축사회관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패널 및 모형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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