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강화, 자연형 암벽 ‘눈에 띄네~’
미주강화, 자연형 암벽 ‘눈에 띄네~’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7.11.02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 미주강화 부스 ⓒ지재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지재호 기자 =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기업들의 성장 파트너를 모토로 펼쳐지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오는 4일 토요일까지 개최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친환경 소비생활 문화 확산을 통한 친환경 산업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치와 비전을 찾기 위해 정부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자리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 미주강화 부스 ⓒ지재호 기자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인조암의 선두기업 미주강화(대표 윤복모)도 참가했다. 미주강화는 부스 전면에 인조암을 내세워 기업 이미지를 강하가 부각시키는 한편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목적을 쉽게 인지시키는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부스에는 경북 칠곡 호국평화 기념관에 조성된 칠곡경관폭포의 1/90 크기의 미니어처를 비롯해 경북 영천댐공원 내에 조성된 영천 경관폭포 미니어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공암벽 미니어처를 디스플레이했다.

아울러 국내유일 친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인증 인조암패널을 소개하고 있어 인조암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안내했다.
특히 올해 완공 예정에 있는 다산신도시 경관폭포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시켰다. 다산신도시 경관폭포는 ‘백년전년의 안목으로 사람을 위해 지은 도시’인 남양주 다산도시의 8경 중 1경으로 손 꼽히고 있다.
문재산의 산세와 노출된 바위 지역을 활용했으며 다산 정약용의 ‘열상산수도(冽上山水圖)’를 재현한 형태로 조성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 VR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지재호 기자

 

이외에도 환경부는 미세먼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상캐스터 체험실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린카드는 VR체험존을 운영해 친환경의 의미를 재미있는 게임으로 쉽게 이해토록 했다.

국립생태원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을 주제로 생태관련 도서 소개와 종이로 만드는 체험놀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미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아울러 이화여대부스에서는 환경의 중요성과 파괴되는 환경에 관해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방독면을 쓰고 있는 마네킨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건강하고 안전한 착한소비 페스티벌’을 모토로 기업 및 공공기관 실구매담당자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목적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무료로 입장토록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