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기업형 임대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 네스트’ 론칭
태영건설, 기업형 임대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 네스트’ 론칭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0.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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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 신규 브랜드 적용, 전주 에코시티에서 첫 선

합리적 임대료로 새 아파트 프리미엄 누리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


 
태영건설이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규 브랜드인 ‘데시앙 네스트(DESIAN NEST)’를 론칭하며 주택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데시앙 네스트’는 변화하는 주거의 트렌드를 대변하고, 고급스러움을 합리적으로 누리는 신개념주거형태를 상징한다.
'데시앙(Desian)'은 태영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불어로 설계, 디자인을 의미하는 ‘데생(Dessin)'에 인명 접미어 ’AN‘을 결합한 단어로, ‘안락하고 미학적인 주거공간의 디자이너’를 뜻한다. ‘네스트(Nest)’는 높은 품질•합리적 비용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즉, ‘데시앙’의 고급스러움과 ‘네스트’의 안락함을 더하는 주거공간을 시사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된 기업형 임대 아파트를 표현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집에 대한 생각이 변하면서 주거방식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며, “연이은 대책과 전세가 상승 등으로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금번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주거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격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시앙 네스트’는 오는 11월, 전주 에코시티 8블록 첫 선을 보인다.
총 826가구 전용 59~84㎡로 구성되는 ‘데시앙 네스트’는 전주 에코시티 내 최초로 공급되는 기업형 민간 임대 아파트다. 이 단지는 ‘에코시티 데시앙 1, 2차’와 더불어 총 3500여 가구의 ‘데시앙’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기업형 임대 아파트는 평면설계, 커뮤니티, 단지조경 등 일반 분양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으로 시공되며 새 아파트에서 합리적인 임대료로 이사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되며 취득세, 재산세 부담이 없다. 또한,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19세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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