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일 예건 대표, 혁신경영인 대상 수상
노영일 예건 대표, 혁신경영인 대상 수상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7.10.18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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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혁신 경영인 대상 품질혁신부문
▲ 혁신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노영일 예건 대표(좌측)과 이동기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 ⓒ(주)예건

 

한국건설신문 지재호 기자 = 노영일 (주)예건 대표가 18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7 혁신 경영인 대상’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노 대표는 한국 대표 시설물 전문 브랜드 기업 (주)예건을 설립해 공원 및 조경산업의 휴게시설물, 어린이 놀이시설물 등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는 선도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발전 및 기업 경쟁력 제고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예건은 공원시설의 대표품목인 퍼걸러의 과다공사비, 제품손상 문제점을 찾아 특허 ‘마디퍼걸러기둥’과 ‘퍼걸러용 서까래 및 이를 이용한 퍼걸러용 지붕’을 개발해 간편 설치, 원가절감, 고객서비스의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성과는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및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기업 선정으로 이어지면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품질인증기준에 적합한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품질인증Q마크인증, 한국산업표준(KS)인증,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인증 및 경기도 품질경연대회 도지사 표창, 기술혁신 대상 수상 등 품질경영 및 기술혁신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최우수품질과 서비스 및 산업경쟁력을 강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 QSS 혁신활동’을 도입 및 ‘학습조직화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제조현장의 생산성 15%향상, 불량률 5.1% 감소, 작업환경 개선, 시스템 구축, 혁신인력양성 등의 성과를 이루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노영일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품질경영을 최우선으로 한 노력과 예건 직원들이 주축이 된 개선활동으로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개발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기술력을 갖추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는 ㈜포스코, 타이어뱅크(주), ㈜파나소닉코리아 등 총 29개 기업 및 기관의 경영인들이 수상했으며, ㈜예건 노영일 대표는 조경·공원시설업 분야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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