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글로벌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선도
동서발전, 글로벌 창업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선도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10.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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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42억원 투입, 30개 글로벌 청년창업 성공신화 만든다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2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 창업 활성화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한 ‘EWP-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EWP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해 총 14개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지난 9월 제1기 동서발전-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선정기업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핀란드 ‘에스포 이노베이션 가든’의 스타트업 집중 육성프로그램 연수 및 ‘Slush(슬러쉬) 2017’ 참가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스타트업 멘토링단의 상시 컨설팅 지원과 신규 인력채용 지원, 국내ㆍ외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새정부 20대 국정전략 내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 성장에 맞춘 창업ㆍ벤처기업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ㆍ육성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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