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공제사업 성장세 지속
건설공제조합, 공제사업 성장세 지속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0.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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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출시와 강화된 공제영업력이 원동력”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 이하 ‘조합’)은 8월말 기준 공제사업 부문의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5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신상품 출시와 시장 확대로 강화된 공제영업력이 원동력이 됐다.
보유공제 출범 이전인 2011년에는 연간 인수 실적이 144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보유공제 출범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 8월말 현재 255억원의 인수 실적을 기록 중이며, 일부 지점은 연간 목표를 조기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단체상해공제 인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어난 38억원을 기록하며, 공제 상품 다변화를 통한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외연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상해보험 보상 전문인력 채용과 전담창구 개설로 신속한 서비스를 보여주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보험사의 단체상해보험 가입이 사실상 어려운 중소조합원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합은 이러한 공제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늘리기 위해 해마다 시장 최저 수준으로 공제료율을 조정하고 있다.
올해 1월에도 건설공사 등 5개 공제상품 요율을 내려서 조합원의 공제료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추가적인 수수료 발생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부터 공제료 결제방식에 신용카드와 PG결제를 추가하여 보증 발급과 동일한 결제수단을 제공하며 조합원 업무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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