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건축ㆍ엔지니어링ㆍ건설 컬렉션’ 업그레이드
오토데스크, ‘건축ㆍ엔지니어링ㆍ건설 컬렉션’ 업그레이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9.2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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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ㆍ엔지니어링ㆍ건설 컬렉션.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오토데스크는 기존 건축ㆍ엔지니어링ㆍ건설 컬렉션(Architecture, Engineering & Construction Collection)에 사전 시공 단계에서도 사용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기능은 차세대 BIM(빌딩 정보 모델링)과 레빗(Revit) 기반의 워크플로우에서 빌딩 및 시설의 사전 시공 계획부터 설계까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레빗 라이브(Revit Live)는 레빗 모델을 몰입감 있는 시각적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자가 레빗모델을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손쉽게 디자인을 가상현실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해석 및 전산 설계 소프트웨어가 추가됐다.
오토데스크 로봇 스트럭추럴 애널러시스 프로페셔널(Robot Structural Analysis Professional) 및 스트럭추럴 브릿지 디자인(Structural Bridge Design)이 레빗과 함께 적용돼 모든 구조물에 대한 사용자들의 해석 역량을 확장시켜준다.
사용자들은 다이나모 스튜디오(Dynamo Studio) 독립형 프로그래밍 환경에 접근 가능해 사용자 디자인 모델의 기하학 및 행동을 구동하는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통해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설계부터 페브리케이션까지 지원 영역이 확장됐다.
레빗 및 나비스웍스(Navisworks)와도 상호 운용이 가능한 오토데스크 어드밴스 스틸(Autodesk Advance Steel) 및 페브리케이션 캐드엠이피(Fabrication CADmep)이 추가돼 사용자들은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 보다 우수한 MEP와 철강 구조물(Structural Steel) 시스템의 구상, 모델링 및 제작이 가능해졌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건축ㆍ건설ㆍ토목 부문 임민수 상무는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조차 급변하는 기술로 인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고충을 듣는다”며, “BIM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기 위한 시각화, 해석 및 패브리케이션 기능들은 이제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토데스크의 최신 건축ㆍ엔지니어링ㆍ건설 컬렉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BIM 워크플로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통합된 소프트웨어로 시각화, 제조 및 다양한 분야의 모델을 구축하고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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