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역 포레스티아, 1순위 당해 평균 8.89대 1 마감
산성역 포레스티아, 1순위 당해 평균 8.89대 1 마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9.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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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98㎡, 28대 1로 최고경쟁률, 전용 59·84㎡ 모두 높은 성적 보여

산성역세권, 영장산 조망 및 원도심 미래가치 등 청약 마감의 원동력
9월 8일(금) 당첨자 발표, 9월 13일(수)~15일(금) 3일간 정당계약 진행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주관사: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성남시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가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조정대상지역임에도 4000여 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장점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파워 및 산성역세권 등의 입지적 가치가 성남 거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1일(목)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1순위 성남지역 청약결과 122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12명이 몰리면서, 평균 8.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8㎡가 12가구 모집에 336명이 지원하면서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전용 59㎡A 12.58대 1 ▲전용 67㎡A 5.12대 1 ▲전용 74㎡A 3.68대 1 ▲전용 74㎡B 8.31대 1 ▲전용 84㎡A 18.35대 1 ▲전용 84B㎡B 11.6대 1로 나타났다.
분양관계자는 “산성역세권에 인근 영장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 및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대단지라는 요소가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새롭게 재정비되는 성남 원도심의 미래가치와 편리한 위례·강남으로 이동 등이 향후 시세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지면서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089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705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와 맞닿아 있으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위치하고 있어 위례신도시까지 5분 내 이동(네이버지도 기준)이 가능하다.
또한 이 단지는 영장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도 쾌적하며 일부세대에서는 영장산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영장근린공원,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과 같은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초중고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위례신도시 내 명문고인 한빛고등학교로도 배정이 가능하다. 또한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고,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도 쉽다.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면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일부 주택형에는 확장시 수납강화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고, 타입에 따라 가변형 벽체 설계를 적용하여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변형이 쉽도록 했다.
대단지인만큼 커뮤니티도 우수하다.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를 비롯해 단지 내 보육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250m의 중심휴게공간으로 다양한 수경시설과 조형물이 설치된 정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금)이며, 9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 간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289(신흥동 10번지) 사업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성역 3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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