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세계 12위 CM/PM 업체 선정
한미글로벌, 세계 12위 CM/PM 업체 선정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8.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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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1단계 상승, 해외매출 기준 ‘세계 20위’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건설사업관리(CM)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세계 CM/PM 업체 중 상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8월 발행된 미국의 세계적인 건설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가 발표한 ‘2017 ENR Top International Survey’에 따르면 한미글로벌은 2016년 전체 매출액 기준 1억2천10만 US$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U.S. 회사 제외 상위 20위 발표(Top 20 Non-U.S Firm in Total Global CM/PM Fees)에서 세계 12위에 해당하는 괄목한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 13위에서 1단계 더 올라선 결과로 한미글로벌의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외 매출 순위 발표(Top 20 Non-U.S Firm in International CM/PM Fees)에선 2천80만 US$로 상위 20위를 기록, 명실상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편, ENR은 1917년 창간 이래 디자인 및 건설 산업을 다뤄온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건설전문지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2005년 매출액 3천250만US$로 세계 18위(Total Global)에 처음 랭크된 이래, 지난 13년간 꾸준히 상위 20위 안에 선정돼 왔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발표는 끊임없는 혁신에 대한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척도”라며, “한미글로벌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설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고부가가치 CM/PM전문기업으로서 고객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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