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2017 건축의 날’ 행사가 9월 6일(수)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이하 FIKA)이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축,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라는 주제로 토론회 및 각종 기념식과 전시가 개최된다.
특별초청토론회는 김우영 교수(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를 좌장으로 유홍식 교수(중앙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 박세진 프로듀서(채널A 제작본부), 서 현 교수(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세 분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재해성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한국건축가협회 배병길 회장이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 이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치사를 통해 건축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강철희 2017 건축의 날 집행위원장의 건축가 선언을 통해 우리의 고유의 건축문화 창달 및 미래 건축에 대한 비전 제시, 건축의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통해 올바른 건축문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확산, 모든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책임의식 고취를 선언하고 이를 통해 건축인들이 건축의 공공성과 우리 건축물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건축 환경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강철희 2017 건축의 날 집행위원장’은 이번 건축의 날 행사는 제 26차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World Architects Congress)가 열리는 기간에 함께 개최돼 건축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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