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실수요자 몰려
중흥건설,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실수요자 몰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8.28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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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오픈 후 1만9천여 명 방문
 

전용 84~164㎡ 528가구, 테라스 면적 최대 47㎡ 제공
B5~7블록 31일 1순위 청약, B2블록 모델하우스서 접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중흥건설이 지난 25일 오픈 한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에 오픈 당일은 물론 주말 내내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동탄2신도시 내 첫 중대형 테라스하우스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방문이 많았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B2블록, B5~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25일 5천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6일(토) 7천여 명, 27일(일) 7천여 명(추정) 등 사흘 간 1만9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되는 테라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테라스는 최대 47㎡까지 제공되며 층 마다 다양하게 설계된다. 1층은 안방, 거실, 보조침실을 잇는 전면 테라스 형태다. 2층은 안방과 거실, 3층은 보조침실 쪽에 테라스가 조성된다. 4층은 실내계단을 통해 이어지는 다락방 앞에 테라스가 펼쳐지는 구조다. 일부 타입은 3·4층과 다락방까지 3개 층이 이어지는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에서 온 정 모(44세)씨는 “4층이 테라스와 별도의 다락방도 설치돼 이왕이면 4층에 당첨됐으면 좋겠다” 며 “동탄2신도시가 조정대상지역이어서 청약 자격과 대출 조건 등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300만 원대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이다. 청약 일정은 B5~7블록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9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B2블록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전매도 자유롭다. 8월 30일~9월 7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중흥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중대형 테라스인 만큼 우수한 입지 및 설계에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매, 청약 규제가 없는 B2블록은 투자 문의가 많고 B5~7블록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B5~7블록이 2019년 7월, B2블록이 2019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 일대에 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 테라스는 총 528가구이며 4개 블록 모두 지상 4층 높이 전용면적 84~164㎡다. 블록별로 B2블록(도시형생활주택) 84㎡ 162가구, B5블록 103~128㎡ 158가구, B6블록 103~128㎡ 104가구, B7블록 133~164㎡ 104가구 등이다.
B2블록은 동탄테크노밸리 주변에 들어서며 기흥·동탄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접근이 빠르다.
또 B5~7블록은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선다. 문화디자인밸리는 창의적인 문화 활동의 문화 공간과 테마 공원, 캠퍼스 타운, 문화적 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문화거점으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흐르는 오산천 조망이 가능하고 오산천 수변공원과 Tri-M파크(캠퍼스/음악홀)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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