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 개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 개최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7.08.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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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이지현·김유진 “살아가면서 큰 원동력 될 것” 수상 소감
▲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 모습. <사진 지재호 기자>

 

 한국건설신문 지재호 = 2017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이 지난 22일 문화역서울 284 RTO관에서 개최됐다.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서주환 한국조경학회 회장. <사진 지재호 기자>

 

서주환 한국조경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은 수상을 하게 된 여러분들이고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은 선택된 조경계에 선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주축이 돼 대한민국의 조경계를 이끌어갈 것이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연상 늘푸른재단 이사장도 “조경의 미래를 만들고 갈 조경학도와 기성 작가들, 모든 조경인이 함께 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지는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 <사진 지재호 기자>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은 “환경조경대전은 우리나라 조경분야에서 유일하게 기성작가와 학생작품이 같이 전시되는 대전으로 서로에게 배움이 되고 발전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조경대전이 조경의 정체성을 도모하고 발전해 나가는데 조경사회도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 대상 수상자인 이지현, 김유진 씨와 서주환 한국조경학회 회장. <사진 지재호 기자>

 

한편 대상을 수상한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이지현·김유진 씨는 “조경대전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던 시간도 있었는데 이번 수상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에게 시상하는 감사패는 서주환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이자 현 한국조경학회 회장이 수상했다.

이번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는 총 77편의 작품 중 대상과 금상 각 1팀과 은상 2팀 등 총 1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금상 수상자인 한지민, 이은진 씨와 시상자 노연상 (재)늘푸른 이사장(중앙). <사진 지재호 기자>

 

▲ 은상 수상자 김지한, 최다영 씨. 시상자 최종필 한국조경사회 회장(중앙). <사진 지재호 기자>

 

▲ 은상 수상자 김관수, 김자정, 우진명과 시상자 서주환 한국조경학회 회장(좌측 두번째). <사진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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