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일대 세 번째 자이… 교통, 교육, 한강변 접근성 뛰어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에서 신반포센트럴자이를 9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반포 일대 이미 입주한 ‘반포자이’, 지난 해 분양한 ‘신반포자이’에 이은 세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교통, 교육, 한강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하며, 차별화된 외관, 시스템, 품격 있는 인테리어 등도 눈길을 끈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해당 지역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 청약하려면 세대주이어야 하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트리플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운 동(棟)은 도보 1분 거리이다.
단지 주변으로 반포대로,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쉬워 서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국 89개 노선의 고속버스가 운행하는 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및 지방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명문 초, 중, 고교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신반포센트럴자이 건너편에 있는 센트럴시티는 신세계(강남점)와 세계적 호텔 브랜드 JW 메리어트 호텔, 파미에스테이션, 메가박스, 반디앤루니스 등 쇼핑과 문화 휴식을 넘나드는 국내 최대 복합생활문화 공간이다.
GS건설은 신반포센트럴자이의 단지 외관(LED경관조명, 커튼월룩(유리),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저층부 석재 마감)은 물론 공용부 외관(메가게이트, 자이안센터, 동출입구 등)을 차별화 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감 특화사항은 독일 해커(Hacker)사의 주방 가구, 이탈리아 포스터(Foster)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Kohler)사의 주방수전, 이탈리아산 욕실타일 등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또 자이안센터(커뮤니티공간)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레저용품, 캠핑장비, 계절 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와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스템, 전력 회생형 승강기, 태양광·빗물활용시스템 등도 돋보인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