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인천 송도테마파크 사업 추진 탄력
부영그룹, 인천 송도테마파크 사업 추진 탄력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8.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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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총사업비 7천2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5천800명

▲ 부영그룹 인천 송도테마파크 조감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부영그룹(이중근 회장)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11번지 일원 499,575m2 부지에 건립 계획 중인 도심공원형 복합테마파크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계획서가 26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특히, 부영그룹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송도테마파크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통과로 인해 송도테마파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부영 송도테마파크는 예술의 숲을 컨셉으로 한 테마파크, 인천항구를 컨셉으로 한 워터파크, 그리고 문화 휴양시설인 퍼블릭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적 입지 특성에 따라 가족 중심의 방문객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송도의 추억과 문화를 되살리고 다양한 컨텐츠로 인천시민의 열망과 인천시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테마파크가 건설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영그룹은 최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호텔&리조트, 오투리조트를 인수하여 운영경험을 축척하였으며, 초기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해외 최고의 기획사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
그 자체로 이미 많은 투자가 이행되었고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번 세부시설 결정 변경 안이 통과됨에 따라 더욱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앞으로 기본설계 후 환경, 교통, 교육영향평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금년 11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7,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부영 송도테마파크 사업은 건설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1조2천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5,800명, 운영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7조8천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37,000명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2020년 개장 후 약 1,400명의 운영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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