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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2관왕 쾌거경기도와 화성시 공동 추진 ‘경관벤치’와 ‘제부 아트파크’
지재호 기자  |  webmaster@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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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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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관벤치(SEAt)

 

한국건설신문 지재호 기자 =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 추진한 제부도 해안산책로 ‘경관벤치(SEAt)’와 ‘제부도 아트파크(Jebudo ARTPARK)’가 각각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경관벤치는 방문객들이 제부도의 해안경관을 다양하게 감상하고 머물 수 있게 세 개의 유형으로 디자인됐다. 바다를 향해 열린 유리 난간과 함께 구성된 각각의 벤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바다 위에 앉은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예술적 조경미로 드라마틱한 경관을 만들어낸다.

제부도 아트파크는 6개의 컨테이너를 이용해 제부도의 바다 경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각각의 컨테이너는 바다를 향해 펼쳐져 있으며 다양한 각도와 레벨에서 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 또한 내외부로 열린 아트파크의 독특한 공간구성으로 방문객들은 색다른 전시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 제부도 아트파크 (Jebudo ARTPARK)

 

경기도와 화성시, 경기창작센터는 지난해부터 디자인과 건축, 예술로 고유한 경관자원을 회복하고 문화예술섬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부도 명소화 사업을 협업 진행해 왔다. 이번 수상으로 공공디자인의 높은 수준과 우수한 기획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차정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은 “경관벤치와 아트파크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서해의 낙조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향후 서해안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50여 개국 디자이너 8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2017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와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 중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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