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 ‘디자인 휀스’ 2017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획득
정도산업 ‘디자인 휀스’ 2017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획득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7.08.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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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무단횡단 방지용 휀스’ 시인성 높아


이해춘 대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개발 힘쓸 것”

가드레일 전문기업 정도산업 (대표 이해춘)은 보행자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용 디자인 휀스가 ‘제 18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공공디자인의 선도 및 창의적 디자인 선진도시 구현을 위해 제정된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선정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획득한 정도산업의 디자인 휀스는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운전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보행자에게는 안정감을 제공하는 세로형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회색, 노랑색 등 여러가지 색상으로 제작이 가능해 학교 주변 공간의 특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틸 재질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녹이 잘 슬지 않도록 특수가공 처리를 더해 유지보수 절감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정도산업의 이해춘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기능적, 미학적, 사회적으로 모두 가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스쿨존 사고율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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