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포스코·롯데건설 합작품 ‘분양 선보인다’
현대산업·포스코·롯데건설 합작품 ‘분양 선보인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7.28 12: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에서 만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 8월말 분양
성남신흥주공 재건축단지, 전용 59~98㎡ 1천705가구 일반분양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주관사: 현대산업개발)은 8월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일 단지로는 성남 최대 규모로, 단지가 완공되면 주거환경 개선효과와 함께 성남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39개동 전용면적 59~98㎡ 총 4천89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8㎡, 1천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142가구 ▷67㎡ 51가구 ▷74㎡A·B 1천229가구 ▷84㎡A·B 270가구 ▷98㎡ 13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산성역 포레스티아’가 들어서는 성남 원도심 지역은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초 역세권 단지인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주축으로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 완료 시 쾌적한 신도시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파와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위례신도시도 가까이 있어 신도시 후광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가 지닌 입지도 우수하다. 먼저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3번 출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출구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까지 2정거장, 서울 잠실역까지 7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입구까지 버스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 내 위치하고 있어 위례신도시까지 5분 내 이동(네이버지도 기준)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이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개발 완료에 따른 배후 프리미엄 단지로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공동시공하는 만큼 브랜드가치도 높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산성역 3번출구 인접)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산성역 포레스티아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