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트리아 대사 등 역임, 2020년까지 임기 3년
불가리아, 이집트, 오스트리아 등 신시장 개척 기대
불가리아, 이집트, 오스트리아 등 신시장 개척 기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신임 부회장으로 전 오스트리아 대사 송영완 씨가 7월 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송영완 부회장은 지난 1980년 외교부(전 외무부)에 입부한 이후 ▷주시애틀 총영사 ▷주유엔 공사 ▷주이집트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 국장 등 주요 외교공관 등에서 외교 활동을 했으며, 최근에는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역임했다.
송 부회장은 취임에 앞서 "36년 이상을 정통 외교 관료로 근무한 그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건설업체의 해외수주확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특히, "불가리아, 이집트, 오스트리아 등 신 시장에서의 풍부한 업무경험을 살려 우리 건설업체의 수주시장 다변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영완 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6일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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