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시재생 뉴딜 포럼’ 11일 국회서 개최
HUG, ‘도시재생 뉴딜 포럼’ 11일 국회서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7.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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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실 의원실 공동 주최, 총 8개 주제 발표
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 경제 연계방안 모색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민홍철의원실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는 ‘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경제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오는 11일(화)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국토부, 서울시, 사회적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 새정부의 역점 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전망과 바람직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와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전문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1부 주제발표는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ㆍ부동산학부 교수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전망과 생태계 조성’과 ▷임상연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이 마련된다. 

2부 전문가 토론은 ▷박준형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지원정책과장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추진방향’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재생정책기획관의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의 경험 및 시사점’ ▷이주원 두꺼비하우징 대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정책 사업방안’ ▷김륜희 LHI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사회적경제와의 상생 발전방안’의 ▷김재구 스파크 공동대표의 ‘사회적경제조직 역량 강화방안’ ▷정기식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뉴딜지원단 부단장의 ‘도시재생 뉴딜정책 지원을 위한 역할과 과제’가 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를 종합토론을 좌장을 맡아 포럼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 “지역경제와 주민이 주체가 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포럼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HUG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도시재생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자인 HUG는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 도시재생 및 임대주택사업에 기금 출․융자, 보증 등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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