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업 참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해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대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주관하는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의 활동공간에 대해 환경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사업에는 한화L&C를 비롯해 총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2013년부터 5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한화L&C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버진(All-Virgin) 원료만 사용하고, 내분비계 장애 유발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량 “0(zero)”, 중금속 함량 “0(zero)”, 포름알데히드 “0(zero)”를 만족하는 자사의 친환경 PVC륨 바닥재 ‘참다움'을 후원해 사회공헌기업의 일원으로써 사회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아토피, 천식과 같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 질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친환경 바닥재 지원을 통해 사회취약 계층 및 어르신 활동공간의 환경성 질환 및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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